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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 「제67회 NHK 홍백가합전」 에서 개최된 AKB48 「꿈의 홍백선발」은 다양한 하이라이트를 만들어냈다.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것이, 홍백가합전 공식사이트에 개최된 순위 발표에서 30위에 새겨진 무라야마 유이리다.
요 몇년안에 극장에 간적있는 사람, DMM 온디멘드로 AKB48의 극장공연을 감상하는 사람이라면, 전원이 쾌재를 울릴것이다.
다만, 미디어를 통해서 AKB48를 아는 사람의 입장에서 본다면,
「대체 쟤는 누구야?」라고 생각했을것이다
총감독・요코야마 유이는, 어느 인터뷰에서 주목의 멤버로 무라야마의 이름을 언급한 적이 있다
지금, 무라야마에게 크나큰 각광이 일어나고있다.
2011년에 13기멤버로 가입.
5년이라는 시간속에, 무라야마는 AKB48극장의 한가운데에 쭉 서서, 매 공연, 맹렬한기세로 분투하는 활약을 보이고있다.
나카토 치사토는 자신의 SHOWROOM에서, 무라야마를 「극장의 수호신」 이라고 칭했다
그렇게 부르는데에는 이유가있다.
AKB48극장의 공연에서는 언더멤버제라고하는(공연멤버가 부족할시에, 그 구멍을 메우기위해 다른 팀에서 조력자를 데려오는) 제도가 있다.
요즘 미디어 노출이 늘어나서, 극장공연에 출연하는것이 불가능한 멤버가 늘어나는 가운데, 그 빈공간의 대부분을 무라야마가 짊어지고있다.
응당 AKB48의 혼이라 불리는 AKB48의 극장은 무라야마의 존재없이는 성립되지않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라야마는 2014년부터 3년연속(2014,2015,2016) AKB48극장 출연획수의 톱을 획득.
AKB48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의 쾌거다.
또한 작년에 개최된 극장공연, 총 11개의 공연중 9공연, 총 328번의 공연중 198번의 공연에 출연.
다카하시 미나미가 2006년에 남긴 연간출연률 59.15%를 넘어서 역대1위의 출연률, 60.37% 라는 경이적인 숫자를 남겼다.
극장공연을 보러가면 2분의 1 이상의 확률로 무라야와 만날수 있다는 계산이다.
안무가 선생에게도 「전팀 겸임하고있어?」 라고 들은적이 있다고한다.
의문이 샘솟는것도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심지어, 1주일 동안 행해진 각 팀의 공연에 모두 출연하거나, 10일 연속으로 공연에 출연한적도 있을정도이다.
가혹한 상황에 놓여있으면서도. 결코 불만을 토하는일이 없을 뿐만 아니라, 컨디션 불량으로 휴연하는일은 전무.
틀림없는 아이돌의 거울!!
그리고 이 경의적인 숫자(극장공연 츌연률)에는, 그녀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다는것.
그녀는 휴일에도 극장에 계속 다니며 연습을 게을리 하지않을 뿐만아니라,
다른 팀의 공연을 빠짐없이 견학하여, 구성부터 춤,노래까지 연구하고 자신의 안에 새기고있다.
심지어, 언제 공연에 불려도 좋도록 각팀의 전체곡은 물론 복수의 포지션을 깊이세겨
공연 전날밤, 급하게 언더로 출연하는것이 결정되어도 바로 출연할수 있는 레벨까지 높이고있는것.
그것은 의무로서 하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출연하고싶어!」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것.
초대 AKB48 극장지배인 토가사키 토모노부씨도 그녀의 노력을, 아낌없이 칭찬하고있다.
그녀가 극장공연에 이정도까지 사랑을 내비치는것은 왜일까.
어떤 인터뷰에서는 「즐거우니까」라고 간결하게 이야기한적이 있다.
노래하고 춤추는것을 좋아하니까 AKB48에 가입했다는 경위를 가진 무라야마에게는,
극장에서 노래하고 춤추는것은 자신의 기쁨,행복인 것이다.
그렇기때문에 진심으로 극장을 마주보는 것이다.
그저 즐거운것 「뿐」, 그저 출연하는것「뿐」 만은 아니다.
그녀의 퍼포먼스는 관객을 매료시킨다.
깨끗하고,역동적인 동작을 능숙하게 하는것은 물론, 올라가는 각부위의 각도의 높이부터, 시선을 돌리는법, 손발 처리의 우아함,
하나하나의 춤까지 혈관을 펼치는 듯한 빈틈없는 춤을 보여준다.
그저 깨끗하게 정리되어있는것 뿐만이 아니라, 전신을 크게 사용해서, 다이나믹함 마져도 곳곳에 느껴진다
회장이 작던크던 한눈에 그녀라고 알수있을정도로 「무라야마의 댄스」로 완성하고있다
댄스뿐만 아니라, 일찍이 코지마 하루나가 버라이어티 방송 「AKB48 SHOW!」 의 다카하시 미나미와의 대담에서 극찬한적이 있는,
잘 먹히는(?) 부드러운 고음으로 들려주는 노래도 일품.
그중에서도 「이브는 아담의 갈비뼈」 공연에서 피로한 『큰 목소리로 다이아몬드』 의 아카펠라의 투명감은..
이것은 꼭 극장에서 체험하고싶다.
천진난만함을 가지고있으면서 늠름한 일본풍의 외모(?)도 그녀의 매력을 한층 더 보탠다
밝은 모습, 때때로 보여주는 환하게 웃는얼굴,
무엇보다 그녀가 무대에 서는것만으로 음악이 일순 흥겨워지고, 그만큼의 오라를 무대 위에서 터트린다.
퍼포먼스력과 아이돌성을 겸비한 굉장한 존재인 것이다.
연구생 시절부터 마에다 아츠코, 시마자키 하루카라는 레전드들의 언더를 맡아온것은 허세가 아니다.
아이돌 본연의 부분에서도 매력이 넘친다.
사토키아라에게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산(山)은 무라야마(村山)상」 이라고 들은적이 있을정도로,
엉뚱한 발언(케야키자카46의 『사일런트 마죠리티』 를 샤베라나이 마죠노 오챠(말하지않는 마녀의 차) 라고 오역한것)
으로 웃음도 만들어낸다.
퍼포먼스에는 결코 빈틈을 보여주지 않지만, 이야기에서는 퐁코츠같은 일면이 나온다.
이것또한 무라야마의 큰 매력중 하나라고 할수있다.
아이돌에게 필요한 매력의 전부를 하이레벨로 겸비한 무라야마.
악수회도 친절하고 정중한 대응으로 인기를 얻고, 매진 시키고 있다.
제한된 환경에서 결과를 남기는것은, 요즘의 AKB48에서는 상당히 드문 모델이다.
그렇지만, 여태까지 선발경험등, 크게 눈에띌 활약의 장소를 받지못하고 있다.
왜 유이리가 선발에 없는거야!? 라는 목소리를 높이는 팬은 적지않은 상황이다.
무라야마는 작년과 재작년 모두 선발총선거를 사퇴했다.
이유는 「극장의 여신이 되기 위해서」, 극장공연을 중심으로 활동한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터넷을 중심으로 「싸움에서 도망쳤다」 등과 같은 매정한 발언이 분분했다
직접 그녀의 755에 찬스의 폭을 좁히고있다며, 태도를 추궁하는 코멘트가 투고된적도 있다.
그 물음에 마주하여, 무라야마는 스스로도 (찬스의 폭을)좁히고있다는것을 이해한뒤에, 이렇게 진지하게 썼다.
「출마하지 않음으로써 변하는것도 있습니다. 출마하지않아도 희망은 있습니다. 찬스를 잡겠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스스로가 증명하겠습니다」
그녀는 AKB48극장이라는 장소에서, 미디어에서의 인기와는 다른 형태로 AKB48에서의 희망의 길을 만들어내려고 덤벼들고있다.
그리고, 그 증명을 위해서 무대에 계속 서서, 그 행동으로 많은 사람을 매료시켜 나가고 있다.
그리고 지금, 극장의 핵심인물까지(??) 꼭대기에 올랐고, 그 커다란 성과중의 하나가 이번 꿈의 홍백선발에 진입인것은 틀림없다
2017년, 무라야마는 「4연패」의 포부를 내걸었다.
게다가, 이정도의 활약을 보이면서 아직 자신은 「극장의 여신」이 되지못했다고 말한다.
이 스토익함을 관철해나가는 한, 4연패는 물론, 시어터의 여신으로의 길에 다다르는것도 멀지않았다.
그리고 무라야마가 무대에 계속해서 스는것으로, 다시 AKB48극장에 커다란 희망의 등불이 켜지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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