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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 스스로도
용기를 쥐어짰네라고 생각했어
들어줄래 ? ?
전철에 타서 잠을 잤는데
어쩐일인지 눈을 떠보니
아무도없는 좌석의 발밑에 휴대폰이 떨어져있어서
휴대폰의 양옆에 있던 나랑 남자가
그 휴대폰의 존재를 눈치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되서...
그렇지만 이건 잃어버린 사람 입장에서 보면
큰일이라고 생각해서 내릴역이 아니였지만
급히 역을따라 역무원분에게 건내드리고왔어(^^)
빨리 주인이 찾았으면 좋겠다...
그치만 휴대폰의 존재를 눈치챘던
남자에게 한가지만 말하고싶어.
땅바닥에 휴대폰이 있으니까
그걸 주웠을때의 시선이
「저녀석 훔치지않을까」 하는
시선을 느꼈는데
제대로 돌려보냈으니까 - ! ! ! ! (웃음)
발밑에있는 휴대폰을 주을때의
시선에는 조마조마했어(><)
의자위에 잊어버렸으면
자연스럽게 주웠을텐데..
어째서 땅바닥같은데 있던거야? 휴대폰군.
(웃음)
일단
주인이 찾길 빌어요!
(+)사담
따뜻한 이야긴가 싶었는데 이게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애 좋은일 하려고하는데 남자분 너무하신거아님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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