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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그외

180608 덕질 근황

유자찡 2018. 6. 8. 15:18


 유이리는 왜 매일 귀엽지? 어제보다 안예쁜 오늘이 없어 를 디폴트 값으로 덕질 잘 하고있다

급격한 체력저하와 혐생으로 예전만큼 생산적인 덕질은 못하고 떡밥도 종종 다 못받아 먹어서 흘리는데

밖으로 표출하지 않을뿐이지 좋아하는 마음은 여전해서 즐겁게 살고있음

최근...이라고 하긴 뭐하네ㅋㅋㅋ 암튼 3개월 안쪽으로 기억에 땅땅 박힌 공연은

유이리 프로듀스 연구생 공연 출장이랑 안나 선생 프로듀스 공연이었고 

개인적으로 뿌-듯했던 일도 쫌 있었는데 그 감정을 잊고싶지않아서 쓰는 ((정리글))



<4월 14일 첫 연구생공연 출장>



 이날 코멘트↑가 좀 웃겼던게 유이리가 연구생애들 체력 대단하다고 언급한거ㅋㅋㅋㅋ

2013년에 미이가 애기들 체력 못따라가고 그걸로 막 웃고 떠들던게 생생한데 

이젠 우리 !극장의 여신!이 ^ㅅ^ 20대가 되어 이런 얘기를 한다는게 즐거웠다

얼굴은 여전히 호빵같구 하얀 치즈가루에 후루룩 굴리고싶게 귀엽지만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게된 애기언니의 체력을 응원합니다




<4월 1일 신팀체제 첫 무대>


 음 시간상으론 이게 위로 가야하네('-`)......근데 그냥 쓸 것이다.

무라야마팀4 첫 출격이었던 AKB 단독콘서트! 

겸임 전부 해제후 AKB 단독콘서트 였는데 운영놈들이 지들 신나는거에만 급급해 무대로 어그로 끈 그날!

그치만 애들은 아무 죄가 없구 머리 박을 놈들은 귓등으로 안들어서 욕만 뒤지게 나왔던 그날! 

이지만 이런 좋은 영상도 남겼다↓


그리고 좋은 사진도 남겼지↓


 이름부터 무라야마팀4고 조각한거야 몇개월 전에 알았지만 일케 앞에서 뛰어나오는 사진을 보니까 확 와닿았다

감투나 선발이 유이리의 노력을 표현할 수 있는 전부는 아니지만, 그래도 눈에 보이는 결과는 참 좋다.




<4월 17일 안나 선생님 프로듀스 공연>


 발표부터 당황스러웠던 공연ㅋㅋㅋㅋㅋㅋㅋㅋ 공연발표를 4월 3일 밤에 했는데 2주뒤에 공연한데.......! 빡세게 굴릴거래...!

개인적으로 그냥 AKB에 관심있는 유명인들이 셋리 짜는거 공연구성이 좋고 안좋고랑 별개로 반갑지않아서 

안나 선생님인거 몰랐을때 아 이걸 또? 라고 생각했다. 그치만 직접 극장공연 안무를 짠 관계자분이고

SKE 특유의 안무, 합을 좋아해서 기대반 걱정반...까진 아니고 기대 80 걱정 20정도 였다

그리고 감상은 실시간으로 중계 달릴 때 쓴 트윗으로 대신함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덕질하면서 공연자체에 감동받아서 운건 처음이라 잉잉 울었는데 

좀 진정하니까 부끄러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휴 근데 진짜 너무 잘해버렸어 100점 만점에 일억점 드립니다.

이때 신나서 영상 컷 해가지구 블로그 로그인 했는데 영상 저장고 비번 잃어버려서 빠꾸한것도 생생하게 기억남

유이리의 얼굴이라던가 얼굴, 얼굴들이 나를 행복하게 하지만 

역시 무대에서 유이리가 튀어나왔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다

그리고 점점 성장하는 사람을 지켜볼 수 있다는 게 뿌듯했음

공연의 퀄리티나 셋리가 호평인 공연은 아니었지만 

기합으로 해낸다 ☜ 이게 어떤건지 알게된 공연이어서 정말 값진 공연이었다

잉 무라야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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